한국과 미국은 사거리가 한반도 내에 국한하는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체계, MD를 통합해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그동안 한국과 주한미군이 각각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MD체계를 통합해 '한반도 MD'로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상은 미사일 사거리를 얼마 더 늘리겠다는 것을 포함해 주한미군과 함께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워싱턴 D.C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점증하는 미사일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연합방어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는 합의도 결국 통합운용체계를 의미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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