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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어선, 이순신대교 아래 부표 충돌…3명 사상

소형어선, 이순신대교 아래 부표 충돌…3명 사상
새벽 조업에 나섰던 소형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부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2시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1.86톤급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항로표시 부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48살 조 모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부인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하고 이동 중이던 어선이 해상에 설치된 부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충돌 후 배가 침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순시선을 출동시켜 조씨 등을 구조했으며 침몰 중인 어선을 광양제철 관리부두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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