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OECD 개발원조위원회 평가단은 한국의 개발협력 정책과 집행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카렌 요한슨 OECD 개발협력국 평가총괄 과장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이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2년만에 캄보디아와 같은 개발 도상국들에 대한 원조 정책과 집행에 있어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국제개발협력 기본법을 제정해 원조에 대한 법적 기반을 정립했고 2015년까지 GNI 대비 0.25%까지 원조 금액을 증가시키는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개발 원조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카렌 과장은 "한국의 개발원조 역사가 짧기 때문에 담당국의 전략 등은 다소 미흡하다"고 대답했습니다.
OECD 개발원조위원회 평가단은 올 하반기 평가보고서를 작성한 뒤 오는 12월 한국의 개발 원조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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