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이 체내 다른 부위에 지방을 증가시키는 부메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파비아나 베나티 박사는 지방흡입술로 피하지방을 뺀 20세에서 35세 여성 36명을 조사한 결과 지방흡입술 후 운동을 하지 않은 여성은 6개월 뒤 내장지방이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방흡입술 후 4개월 동안 일주일에 3번 운동을 한 그룹은 내장지방이 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방흡입술이 시행된 부위의 피하지방은 운동과 관계없이 모두 줄어든 그대로여서 지방흡입술이 성형효과가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임상내분비학 대사저널 7월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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