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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미안' 유서 남기고 남녀 4명 동반 자살

'가족에게 미안' 유서 남기고 남녀 4명 동반 자살
13일 오후 4시48분께 경남 창원시 중앙동의 한 원룸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사람은 이 모(31ㆍ창원), 이 모(30ㆍ여ㆍ서울), 김 모(29ㆍ여ㆍ충남 당진)씨와 30대로 추정되는 남자다.

현장에는 가스레인지 위에 타다 남은 연탄과 소주병, '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 등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에 비춰볼 때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연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숨진 사람들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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