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통안전위원회는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약 4천명이 숨지고 1만4천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안전위원회 응웬 호앙 히엡 부위원장은 이날 한 회의에 참석, 교통관리체계 부실과 교통사고 경각심 부재 등으로 이처럼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와 21%가량 줄어든 수치다.
히엡 부위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일부 줄어들긴 했지만 심각한 사고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정부는 그동안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강화하고 열악한 도로여건을 개선해왔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베트남, 5개월새 교통사고 사망자 4천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