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내일부터 대선 예비후보등록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선관리위는 오늘(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경선관리위는 친박과 비박측의 경선 룰 다툼을 감안해 예비후보등록 마감일은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않은 채 경선후보 등록일까지 계속 접수한다고만 밝혔습니다.
다만 현 규정대로 8월 21일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하고 당내 경선 업무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할 경우를 가정하면 6월 25일까지는 예비후보등록을 해야 실무준비를 할 수 있다고 경선관리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경선관리위는 이와 함께 장윤석 의원과 손숙미 전 의원을 공동 부위원장에, 신성범 의원을 대변인으로 각각 선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주자 3인 측은 "당 지도부가 경선관리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대선주자 간 합의에 따른 경선 룰 확정 없이는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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