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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탈북자에 폭언…진상조사"

외교부 "탈북자에 폭언…진상조사"
외교통상부는 모 동남아 국가 한국 대사관 여직원들이 탈북자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관계부처 합동조사단이 오늘(13일) 현지로 출발할 예정" 이라며 "사실 관계를 철저히 파악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해당 여직원들은 임시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는 탈북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현지 공관에서 채용한 계약직 여직원들로 현재도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현지 대사관의 계약직 여직원들이 한국행을 기다리며 구금시설에 머물던 탈북자들에게 욕설과 반말을 일삼았다"고 현지 구금시설에 있었던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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