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시리아가 현재 '전면적인 내전상태'라고 규정했습니다.
에르베 라드수 유엔 사무차장은 시리아 정부가 일부 대도시에 대한 통제권을 반정부 세력에 내준 상태로, 최근에는 탱크와 대포뿐 아니라 공격용 헬기까지 동원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고위 당국자가 현재의 시리아 상황을 내전으로 규정한 것은 처음입니다.
시리아 정권과 반군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재로 지난 4월12일 휴전에 합의했지만, 시리아 곳곳에서 정부군의 무차별적인 학살로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희생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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