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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 난간서 '활활'…수십 명 긴급 대피

<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12일) 성남 분당의 상가건물 난간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건물 복도에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성남 서현동에 있는 한 8층 건물의 4층 난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난간에 설치돼 있던 에어컨 실외기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경보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주민 2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난간에 쌓여 있던 쓰레기에 담뱃불이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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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에서 인천 방면 30km 지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 49살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066%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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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경북 영천시의 한 조류 사육농장에선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 동안 축사 4개 동을 모두 태웠고, 오리와 거위 1500여 마리가 죽어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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