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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돌며 금품 갈취한 사이비 기자 구속

건설업체 돌며 금품 갈취한 사이비 기자 구속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12일 업체를 돌며 문제점을 기사화할 것처럼 협박해 광고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온 혐의(공갈)로 포항지역 모 일간지 기자 A(44)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L씨와 함께 돈을 뜯어 온 같은 신문사 기자 B(4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올들어 포항지역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불법사실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3-4차례에 걸쳐 광고비 명목 또는 금품을 받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다른 업체로부터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더 받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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