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인성교육을 보강하는 내용으로 초중고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예체능 과목의 경우 집중이수제 예외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11일) 평가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시안'을 발표했습니다.
교과부는 현재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덜겠다며 학기당 이수교과목 수를 8개 이내로 제한하는 중고교 교과 집중이수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과 국어, 사회, 도덕 교육과정을 수정 보완한 시안을 마련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과정심의회를 거쳐 다음달 중 이번 시안을 확정ㆍ고시하고 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일선학교에서 시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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