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에세이집 '나비'를 출간했습니다.
곽 교육감 측은 교육철학을 담은 트위터 글과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느낀 소회 등 부인에게 쓴 편지 30통을 묶은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서문에서 "한 마리 나비의 탄생은 인간의 성장과 교육과정을 그대로 상징한다"며 "공교육 12년을 마치면 누구나 아름다운 나비가 돼 자유롭게 날게 하리라"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재작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뒤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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