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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빠진 생후 4개월 영아, 심장·신장 기증해

뇌사상태에 빠진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심장과 신장을 기증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다발성 뇌경색과 뇌염으로 지난 4월 갑작스럽게 뇌사상태에 빠진 여아의 부모가 오랜 고민 끝에 장기 기증에 동의해 이식 수술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심장은 확장성 심근염을 앓고 있던 11개월 영아에게, 양쪽 신장은 만성 신부전으로 오랫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온 50대 여성에게 이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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