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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코레일 경영개선 부진"

국토부 "코레일 경영개선 부진"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경영 개선을 위해 국고를 지원받고도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코레일의 인력 효율화를 돕기 위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000억 원을 지원했던 '철도 자동화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이번 사업을 통해 2800여 명의 인원을 줄였다고 보고했으나 이는 정원 상 감원이었고, 실제 인원은 1020명밖에 줄지 않았다면서 정원 초과 인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내년 예산 배정때 초과 인원에 대한 인건비는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인력 효율화와 상관없는 직원 후생 복지, 자체 유지 보수 등의 명목으로 사업비 16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도 지적했습니다.

국토부는 잘못 사용된 사업비는 국고로 환수하고 해당 업무 담당자는 문책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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