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와 같은 살빼기 위한 갖가지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보다 현금결제를 사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코넬 대학 연구팀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결제수단에 대해서 6개월에 걸쳐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현금으로 쇼핑을 한 소비자는 식료품을 고를 때 주로 채소와 같은 건강식품이나 가정에 꼭 필요한 음식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신용카드를 사용한 소비자의 장바구니에는 쿠키나 감자칩, 또 탄산음료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더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 현금결제를 한 소비자는 계획한 쇼핑리스트대로 물건을 산 반면, 카드결제를 한 소비자는 소핑 리스트 이외의 식료품을 충동 구매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지갑에서 즉시 돈이 사라지는 고통이 불필요한 음식 소비를 줄일 수 있다면서 충동구매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현금결제를 하는 것이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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