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와 고도 성장기를 거치면서 훼손된 서울 남산 회현자락의 지형·성곽 정비사업 2단계 구간이 완료됐습니다.
서울시는 남대문 남산 입구에서 남산 분수대 앞까지 진행되는 지형·성곽 복원 사업 중 백범광장 일대 4만4천900㎡, 성곽 239m를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소파로 입구에 한옥을 지었고, 느티나무와 소나무 군락지는 최대한 보존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09년 7월 힐튼호텔 앞 아동광장 일대 1단계 구간 1만 3700㎡, 84m를 복원했으며, 앞으로 2015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단계 사업 완료를 기념해 내일(9일) 오전 10시 백범광장에서 진행되는 `남산 100만인 걷기행사'에서 준공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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