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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9일 카타르와 결전…이동국 원톱

<앵커>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내일(9일) 새벽 카타르와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릅니다. 최강희 감독은 현지 적응 훈련이 잘 끝났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이 마지막 전술 훈련을 위해 카타르전이 열리는 알 사드 경기장에 들어서자, 전광판에 알 사드 소속인 이정수를 환영하는 문구가 나옵니다.

잔디 상태가 괜찮은데다, 경기장 내 에어컨까지 가동돼 선수들은 양호한 환경에서 훈련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스위스에서 카타르로 이어진 2주일간의 훈련 성과에 만족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강희/월드컵 대표팀 감독 : 선수들이 지금 각오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몸 상태도 좋고, 모든 준비는 끝났고 잘 됐다….]

중동팀에게 유독 강한 이동국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지고, 이근호와 김보경이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카타르의 측면을 공략합니다.

귀화선수들이 주축인 카타르는 개인기가 좋고 역습에 능합니다.

우루과이 출신으로 A매치에서 27골을 넣은 간판 공격수 소리아와, 왼발 프리킥이 위력적인 브라질 출신 세자르가 주요 경계 대상입니다.

[아우투오리/카타르 대표팀 감독 : 비록 홈 경기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타르 축구협회는 내일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해 이곳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동 원정의 부담을 극복하고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태극전사들은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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