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3대 축인 미국과 유럽, 중국이 유럽의 재정 위기 심화로 인한 금융 불안에 대응해 경기 부양 모드로 돌입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어제(7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과 대출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은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서 즉각적인 추가 양적완화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필요할 경우 경제를 방어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어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지만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조만간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과 위기 해결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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