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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국인, 황금평·위화도특구 무비자 출입"

북한 "외국인, 황금평·위화도특구 무비자 출입"
북한이 특수경제지대로 규정한 평안북도 신의주의 황금평과 위화도 경제특구에 외국인은 무비자로 출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오늘(7일) 북한매체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특혜정책이 실시되는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란 제목의 기사에서 "제대로 출입하는 외국인과 운수수단은 여권 또는 출입증명서를 갖고 지정된 통로로 사증없이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북한이 지난해 12월 채택한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법'을 소개하며 "이곳에서 투자가는 관세와 기업소득세, 토지 이용 등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가공과 중계, 보상무역을 목적으로 경제특구에 들여오는 물자, 그리고 기업의 생산과 경영에 필요한 물자 등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 경제특구에서 10년 이상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소득세를 면제하거나 감면하고 사회기반시설과 공공시설 등에 투자하는 기업은 토지 위치의 선택에서 우선권을 가진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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