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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서운 식성…모바일소프트웨어업체 인수

전날도 메신저업체 사들여…2010년 이후 최소 140개사 매수

구글 무서운 식성…모바일소프트웨어업체 인수
구글은 5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업체인 퀵오피스(Quickoffice)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구글은 전날인 4일 메신저업체인 미보를 인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텍사스주에 위치한 퀵서비스는 구글 독스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구글 독스는 모바일기기와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퀵오피스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구동되는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춰 고안된 것으로 현재 30만 개의 기기가 이 제품을 내려받기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퀵오피스는 유명 파일 포맷들에서 쉽게 사용할 있다"며 "우리는 이 강력한 기술을 우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앞서 본사 인근에 위치한 미보를 인수해 구글플러스(+)에 합류시켰다.

미보 인수에는 1억 달러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감독기관의 데이터를 인용해 구글이 2010년부터 최근까지 160억달러(약 18조 9000억 원)를 들여 최소한 140개 업체를 인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중 가장 인수규모가 큰 것은 지난달 인수절차가 마무리된 모토로라 모빌러티로 인수가가 125억달러였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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