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로 예정됐던 첫 본회의가 여야 원구성 협상 난항으로 무산되는 등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상임위원장 배분과 민간인 불법사찰 등 현안 대첵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본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원구성 협상이 타결된 후 등원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갔지만 1시간여 만에 퇴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 본회의는 무산됐고 국회의장단 선출도 자동으로 연기됐습니다.
양당은 현재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 새누리당 10개, 민주당 8개의 비율로 가닥을 잡았지만 법사위와 문방위 등 핵심 상임위원장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대해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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