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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재개발 '철거형→보전형' 전환

서울 인사동 재개발 '철거형→보전형' 전환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구역의 재개발 방식이 대규모 철거형에서 소단위 맞춤식 보전형으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전면 철거형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30년이 넘도록 방치돼 있는 인사동 120번지 일대 약 9만 7000㎡를 `소단위 맞춤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는 옛 도심부의 다양한 매력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폐율과 높이, 주차장 설치 등 건축 기준을 완화해 건축물의 자율적 정비를 가능케 할 방침입니다.

시는 지역 주민과의 개별 면담, 현장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이같은 도시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쯤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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