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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손연재 "완벽한 모습 보일 것"

<앵커>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에서 누가 가장 기대되십니까? 세계 언론이 모두 주목하고 있는 손연재 선수의 다짐 들어보겠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로이터는 '한국 리듬체조 첫 올림픽 메달이 기대된다'며, 손연재를 소개했습니다.

손연재가 "12년 동안 갈고 닦은 절정의 기량을 런던올림픽 무대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는 손연재가 모델로 나선 광고 영상을 함께 소개하며 CF 스타로도 각광 받고 있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올 들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손연재는 지난 4월 프랑스 체조연맹이 발행하는 월간지 표지 모델로 소개돼, 실력과 스타성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손연재 (로이터 인터뷰) : 제가 목표한 것 데로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가고 있지만, 제가 지금 세계 1등은 아니잖아요.]

어제 러시아로 출국한 손연재는 이달 말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와 다음 달 벨라루스 월드컵 두 대회에서 기량을 최종 점검합니다.

[런던 전 마지막 리허설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연습 많이 하고 있어요.]

손연재는 다음 달 21일 일찌감치 런던에 입성해,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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