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의원이 "청와대는 박물관으로 만들고, 정부청사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하철 타고 다니는 것이 자연스럽고, 경호 없이 세상 어디든지 다닐 수 있는 모습의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정부청사를 대통령실로 쓰고 지하철로 출퇴근 할 것"이라며 "인간적인 모습의 대통령이 되고자 출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세종시로 반이 내려간다"며 "종합청사와 총리실이 비면 거기에 대통령 집무실을 두면 되지 않겠냐"고 설명했습니다.
그려면서 "청와대는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니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으로 만들어서 외빈이 오면 영빈관으로도 쓰고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 정권의 실세로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리에 있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 정권하에서도 고통을 받은 사람들이 있으면 그분들에게는 도의적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