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 경제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까지 부각되면서 증시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800선이 붕괴됐습니다.
한정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개장 직후부터 50P 넘게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여전히 180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40P 넘게 하락한 178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고개를 든 가운데 미국의 고용 등 경제지표까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까지 부각됐습니다.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 2% 이상 떨어지며 연초 이후 증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 폭락이 다시 경기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개인만이 홀로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 원, 800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화학, 증권 등 어느 업종 할 것 없이 거의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 이상 급락하며 45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급등세를 보이며 달러당 4원 넘게 오른 1182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1,800선 무너졌다…경기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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