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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나선 메시, 1골 1도움 '펄펄'

<앵커>

세계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예선에서 1골 도움 1개로 아르헨티나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초반부터 에콰도르 진영을 휘저었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앞선 전반 30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정확한 패스로 이과인의 골을 도왔습니다.

2분 뒤에는 직접 그림 같은 골을 터뜨렸습니다.

30여 미터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이과인과 2 : 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게로와 디 마리아도 골을 뽑았습니다.

4-0의 완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3승 1무 1패로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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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라이벌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터키와 친선경기에서 3-1로 졌습니다.

호날두가 2대 1로 뒤진 후반 19분, 페널티킥 동점찬스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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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일본 프로야구에서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오릭스의 이대호는 요미우리전에서 7회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안타로 8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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