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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포괄수가제, 예정대로 7월 1일 전면 시행"

청와대 "포괄수가제, 예정대로 7월 1일 전면 시행"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건강보험이란 커다란 배는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 항해를 해야 하며,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연의 문제"라며 포괄수가제 이행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노 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대한의사협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포괄수가제를 전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괄수가제는 질환별로 진료비를 일정하게 받는 이른바 '의료비 정찰제'로, 병·의원급에서 시행하는 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수술 등 비교적 간단한 7개 질환에 적용됩니다.

의사협회는 지난달 24일 '포괄수가제가 의료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요양급여의 기준과 비용·건강보험료율 등을 결정짓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탈퇴했습니다.

노 수석은 또, 0세에서 5세 어린이 무상보육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족에 대해 "정부는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재정이 없어 보육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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