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말 심각한 상황이군요. 그래서 상권 활성화 재단이 만들어진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상권이 위축되고는 있지만 성남인구 100만 가운데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구시가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상권을 살려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내용 보시죠.
성남시는 수정로 일대로 대표되는 구시가지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재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재단은 이사 13명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재단의 예산은 450억 원 수준입니다.
지난해 수정로 일대가 상권 활성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여기에 성남시와 경기도가 돈을 보태 450억 원의 상권 활성화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시 정부로서는 재정적인 투자를 계속 늘려나가고 행정적인 지원도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교육사업이라든지 문화를 바꾸는 그런 일들에 많이 투자할 생각입니다.]
재단은 이 돈으로 수정구 상업지역 30만 제곱미터를 지역 문화와 결합된 새로운 상권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생각입니다.
수진동은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푸드 타운으로 거듭납니다.
태평동은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저잣거리로, 신흥동 일대는 문화와 풍경이 숨 쉬는 휴식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오는 2016년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시가지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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