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52살 이 모 씨는 지난 28일 밤 11시 50분쯤, 술에 취한 채 빌라 관리를 맡고 있는 39살 정 모 씨를 찾아가 빌라 관리를 잘 못 한다며 망치로 정 씨의 현관문을 부수고, 욕설을 하며 정 씨를 모욕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 씨는 지난 18일 정 씨에게 양파를 집어던지고 폭행을 가하는 등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들을 상대로 지난 달에만 약 10회 정도 횡포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이 씨와 같은 '주취 폭력'에 대해 훈방처리나 벌금형에 그쳤던 관습을 깨고, 상습적으로 이웃을 괴롭힌 이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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