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일)부터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개장과 함께 모래 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립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송정과 광안리, 송도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한 달 빨리 개장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오전 11시부터 개장식을 갖고 피서객을 맞았습니다.
특히, 개장과 함께 모래를 소재로 한 모래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모래 축제는 나흘 동안 계속 됩니다.
또 부산 국제무용제도 오늘부터 함께 열립니다.
광안리와 송정 등 다른 해수욕장도 오늘 오후부터 개장식을 갖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부터 개장하는 부산의 해수욕장은 올 초부터 세족장과 개인 샤워기를 설치하는 등 피서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변 스포츠와 음악 춤 마술 공연 갈맷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입니다.
부산의 해수욕장은 오는 9월 10일까지 100일 동안 개장합니다.
이와 함께 충남 대천해수욕장과 경북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도 오늘부터 본격 개장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 측은 여름철이 빨리 시작되면서 해수욕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북부, 월포해수욕장도 작년보다 보름가량 일찍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수욕장 4곳 개장…2년째 한 달 빨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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