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안심하고 맡길 곳이 없다는 점이었는데,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무인 주차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서울시청에서 이호건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 동작구가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무료 자전거 주차장을 개소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출입구 앞에 세워진 전자식 자전거 주차장입니다.
반투명 부스 형태로, 70제곱미터 넓이에 높이도 4미터 밖에 안되지만, 모두 112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원심 기둥 주변에 자전거를 2단으로 보관해 기존 자전거 주차장에 비해 면적 대비 3.5배 많은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주차장 전자기기에 등록만 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거치대에 자전거를 올려놓고 주차 카드리더기에 교통카드를 대면, 기계가 자동으로 자전거를 빈 공간에 주차시키는 방식입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경보벨 등 도난방지 시스템도 갖춰져 있습니다.
[문충실 / 서울 동작구청장 : 크기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이륜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습니다.]
동작구는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만큼, 앞으로 무인 자전거 주차장을 확충하고 자전거 대여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유망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이 유럽 각지의 교역상담회에서 100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파견한 유럽 통상촉진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프랑스 파리에서 교역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1548만 달러의 계약 상담과 1032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통상촉진단에 참가한 중소기업 8곳은 이번 계약으로 유럽 시장 판로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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