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31일 인천시를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족 문제와 관련, "국회에 지방재정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국가 재정 재분배 문제를 해결하는데 여야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 지원 요청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의 현안은 결국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과 비전 달성은 인천이 마땅히 해야할 일인 동시에 정권의 명운이 달린 일이므로 당위성을 갖고 의연하게 수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황우여 대표가 새누리당 대표로 선출된 것은 지역 정계는 물론 인천 시민 모두의 쾌거"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14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국가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도 "인천 아시안게임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걸맞은 대우와 수준으로 중앙에서 지원해 인천 뿐 아니라 국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집권 여당 대표로서 큰 힘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정계, 관계, 재계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 황 대표의 대표 선출을 축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인천=연합뉴스)
황우여 "지방재정 부족문제 해결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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