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12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참석자들은 유럽발 재정 위기가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유럽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실물 경제도 침체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부분 참석자들은 그리스 유로존 위기 상황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이에 따른 우려들을 많이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우리 경제는 지난 2008년에 비해 펀더멘털이 튼튼해져서 금융 분야의 위기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유럽의 장기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저하 등 이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대체로 비슷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발 위기 따른 실물경제 침체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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