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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경선, 국민 관심 끌 토대 마련해야"

조해진 "경선, 국민 관심 끌 토대 마련해야"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의미 있는 대선 후보 경선이 되려면 최소한 국민이 한번쯤 관심을 갖고 볼만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완전국민경선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친이 직계로 꼽히는 조 의원은 오늘(3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대로 된 경선이 치러져야 국민도 어떤 경쟁이 벌어지는지 보는 것이지, 결과 자체를 빤히 알게 된다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당내 세력 분포상 4·11총선 과정을 거치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당이 됐다"면서 "연말 대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특정 계파 일색으로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당대회와 이후 당직 인선이 친박 중심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 많은 사람에게 걱정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선 "우리 당이 취약한 수도권과 2040세대, 그리고 야당이 전략 거점으로 공략하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의 민심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물이 최고위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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