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서울대 박물관이 발굴조사 중인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2보루에서 사행상철기로 추정되는 철기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행상철기는 말 안장 뒷부분에 고정하는 장식물로 그동안 쌍영총 고분벽화 등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중국이나 북한을 통틀어 이번에 발견된 철기처럼 완전한 유물이 발견된 건 처음입니다.
서울대 박물관은 철기 일부분에 붉은 안료가 입혀진 것을 확인하고, 고구려 철기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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