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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자격증 위조 중국인 불법입국 브로커 적발

요리사자격증 위조 중국인 불법입국 브로커 적발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0일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국인들을 전문요리사인 것처럼 속여 불법 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국내 알선 브로커 천 모(59·중국인) 씨를 구속하고, 국내 불법 고용주 김 모(43·여) 씨와 불법입국자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중국 내 알선 브로커 장 모(62) 씨를 쫓고 있다.

천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국인 7명을 전문요리사인 것처럼 속여 국내에서 초청하는 방식으로 불법 입국시켜주고 알선료 7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브로커는 취업희망자를 전문요리사로 위장하기 위해 요리사자격증과 경력증명서를 위조해 초청비자를 신청하고 입국 알선료로 1인당 10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취업희망 중국인들은 입국한 뒤에는 주로 국내 중화요리식당에서 요리사가 아닌 일반잡부 등으로 열악한 근로조건에서 일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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