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군부대, 철도청 등에 납품하는 유류를 운반하면서 운송용 탱크로리 안에 비밀 격실을 만들어 놓고 경유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차량 운전자 56살 A 씨 등 9명을 특가법상 절도와 장물알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군부대, 철도청에 유류를 운반하면서 85만ℓ, 시가 15억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 등은 빼돌린 경유를 사들여 인천 경기 3개 주유소에서 시중가보다 400원 싼 가격에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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