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경남 거제시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251개 시,군,구의 개별 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거제는 23.8% 올라 최고였고, 강원 평창군 15.11%, 경기 여주군 13.1%, 강원 정선군 12.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제는 2010년 12월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조선업 활성화 등이 공시지가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이, 여주는 여주-양평,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이 호재가 됐습니다.
정선은 강원랜드 개발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간접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국 251개 시·군·구의 개별 공시지가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16개 시·도 중에서는 강원이 8.76%로 가장 높았고, 광주는 1.38%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4.47%였습니다.
국토부는 산정된 개별 공시지가를 내일(31일)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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