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심상정·조준호 전 대표 등에게 집단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9명을 특정하고 이 가운데 4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4명은 모두 진보당 중앙위원회 소속 당원으로 일부는 임원급이며, 1명은 지난 14일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44살 박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심상정·조준호 전 대표 등 피해자 측 진술을 확보하는 대로 폭력행위 가담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폭력사건 당일 회의가 열린 일산 킨텍스 주변 CCTV를 확보해 폭력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나머지 5명의 신원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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