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부터 이틀간 경북 북부지역에서 낙뢰 등으로 3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5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옹봉산에서 낙뢰로 산불이 나 안동항공관리소 헬기 2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을 진화해 피해면적은 1~2핵타르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낙엽이 많아 산불 재발을 막기 위해 충분한 물을 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저녁 6시쯤엔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 야산에서 낙뢰로 불이 붙어 임야 2.5핵타를 태우고 오늘 아침 9시쯤 진화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야산에선, 양봉업자 74살 김 모 씨가 말벌로부터 양봉통을 보호하기 위해 불을 피우다 산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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