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위안화와 엔화를 직접 거래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정부는 도쿄와 상하이에 달러를 매개로 하지 않고 위안화와 엔화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외환시장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현재 위안화와 엔화는 외환시장에서 직접 거래되지 않고 미국 달러화를 매개로 거래되기 때문에 수수료 부담이 큽니다.
양국 통화가 직접 거래되면 결제 비용이 줄고, 거래 절차가 간단해지면서 무역이 원활해지고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통화 직접 거래시장을 정비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2월부터 당국 간 실무협의가 진행됐습니다.
중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위안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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