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구 당권파인 이석기 비례대표 당선자는 혁신 비대위의 출당 조치에 대해 "당을 극단적인 분열시키는 최악의 선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혁신 비대위가 당의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출당 조치를 첫 행보로 삼은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생명을 끊어 버리는 것이며 당을 극단적 분열 상황으로 몰고 가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혁신 비대위가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 등 당의 존망이 걸린 위기에서 정치적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시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당의 단합을 저해하고 진보정치의 원칙에 반하는 혁신 비대위의 출당 결정을 반드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혁신 비대위는 오늘(25일) 오후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사퇴시한을 넘긴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와 황 선, 조윤숙 후보 등 4명을 당기위원회에 제소하면서 제명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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