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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왜 때려"…학부모, 중학생 2명 폭행

"내 아들 왜 때려"…학부모, 중학생 2명 폭행
한 학부모가 자신의 아들을 때린 학생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아들을 괴롭혔다며 중학생 2명을 폭행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2일 아침 8시 반쯤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대구 수성구 모 중학교를 찾아가, 14살 박 모 군 등 2명을 복도로 불러낸 뒤, 얼굴과 배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2명은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그 중 1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박 군 등이 자신의 아들을 때리고 따돌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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