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려 8명을 도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성호 스님이 조계종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성호 스님은 오늘(25일) 오후 조계사 앞에서 자승 총무원장 등 승려 4명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호법부에 제출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조계종 종무실장 이 모씨를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호 스님은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씨를 고소하고, 경찰이 불법체포해 다쳤다며 파출소 경찰관 2명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연행한 지 4시간 만에 성호 스님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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