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 슈바빙 지역의 동굴에서 4만 3000년 전쯤 만들어진 피리 2개가 발견돼 인류의 창조 활동 역사가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습니다.
독일과 영국 과학자들은 현생 인류의 주거지인 가이센클로스털레 동굴을 조사하던 중 매머드 엄니로 만든 피리 한 개와 새 뼈가 재료인 것으로 추정되는 피리 한 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탄소 동위원소 분석 결과 이 유물들이 4만 3000에서 4만 2000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이 발굴품들이 현생인류가 4만년 전 혹한기가 도래하기 최소한 2000년에서 3000년 전에 도나우강 상류지역에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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