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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트럭 2대 추돌사고…3명 중상

<앵커>

어젯(24일)밤 영동 고속도로에서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5톤 트럭을 들이받아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충격으로 트럭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운전석에 끼어 있는 부상자를 구조해 냅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영동고속도로 제7터널 앞에서 56살 김 모 씨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50살 홍 모 씨의 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 등 1톤 트럭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차선을 바꾸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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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립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당산동의 한 병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책상 등 집기와 창고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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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10분쯤 제주도 제주시 추자도에서 75살 김 모 씨가 뇌병변 증상을 보여 제주 해경 헬기로 약 한 시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고, 비슷한 시각 충북 괴산에선 천장봉을 내려가던 60살 박 모 씨가 갑자기 탈진해 쓰러져 소방헬기로 긴급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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