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먹을 것이 비처럼 쏟아지는 상상, 어릴 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실제로 수백 개의 소시지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지역 레스토랑 '아메리칸 코니 아일랜드(American Coney Island)'가 개업 95주년을 맞아 '소시지 줍기 대회'를 벌여 연출한 장면입니다.
레스토랑은 지역 라디오 방송국과 협력해, 955개의 소시지를 축구장에 뿌렸습니다.
가방과 같은 별도의 '담을 것'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축구장으로 몰려든 참가자들은 옷과 소매, 신발에까지 마구잡이로 소시지를 퍼 담습니다.
소시지를 가장 많이 주운 사람에게는 1000달러(약 118만 원)의 상금과 '코니 아일랜드 레스토랑 핫도그 평생 이용권'이 주어집니다.
행사 후 남은 소시지는 디트로이트 유기견 구조센터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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