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샤프와 반도체업체 르네사스가 타이완 업체와 제휴해 한국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샤프는 타이완의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홍하이 정밀 공업 그룹과 공조해 중국에서 LCD 패널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샤프는 기술을 제공해 로열티를 받고 홍하이는 낮은 가격으로 고품질의 패널을 생산해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샤프는 TV 사업에서 삼성과 LG전자 등 한국 기업에 밀려 지난 해 3760억 엔, 우리돈 약 5조 5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실적 악화로 구조조정에 나선 일본의 반도체 업체 르네사스도 타이완 업체와 업무 제휴에 나섰습니다.
르네사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타이완의 TSMC와 자동차, 디지털 가전을 제어하는 반도체인 마이크로 콘트롤러 사업에서 제휴하기로 했습니다.
르네사스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인력 6000명을 줄이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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