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에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 자폐아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의 레케카 랜다 박사는 생후 6개월에 아기를 똑바로 누인 다음 두 팔을 잡아 당겨 앉은 자세로 일으켜 세울 때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 자폐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랜다 박사는 3세 때 자폐아 진단을 받은 아이는 거의 모두가 생후 6개월 때 목을 가누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형제자매 중 자폐아가 있을 땐 그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레베카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자폐증연구 학술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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